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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이 ‘2019 AAA’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세븐틴은 공식 트위터에 “세븐틴이 ‘2019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 베스트 아이콘, 올해의 앨범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멋진 상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캐럿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흰색 슈트와 시스루 무대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일렬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지를 치켜들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12명의 모습이 훈훈하다.
세븐틴은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븐틴은 가수 부분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아이콘상을 받은데 이어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븐틴은 "가수로서 굉장히 무게감이 깊은 상을 세븐틴이란 이름으로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한편, 지난 18일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리더 에스쿱스는 이날 시상식에 아쉽게도 불참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세븐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