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용, 오늘(28일) 신곡 ‘하트머머’ 발매 사진=믹스인미디어 |
여자 솔로 아티스트 용용(YONGYONG)이 28일 오후 싱글 앨범 ‘A. E. D+’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Heart mur-mur'는 현재 힙합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용용이 가진 특유의 애니 같은 음색과 특색 있는 목소리가 애쉬 아일랜드의 거칠고 힘 있는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어 완성된 곡이다. 비슷한 또래인 두 아티스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곡이다.
'Heart mur-mur'는 막 태어난 신생아들에서 많이 들리는 심장에서 내는 잡음을 뜻하며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박동이 느려지며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게 되는 심장의 소리이다. 갓난아이 때 성인보다 빨랐던 심장박동이 크면서 느려지는 모습에 어린 시절의 크고 많은 꿈들을 성인이 되어가며 꿈을 줄여가고 포기하게 되는 현실적인 사회적 상황들을 비유하여 표현한 곡이다. 가수로서 신인인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결코 어린 시절의 빠른 심장박동을 잊지 말고 꿈을 이어가길 바라며 만든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발매되는 'Heart mur-mur'는 용용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이며 세 번째 싱글 ‘야자(YAJA)’에 이어 얼터너티브 락 힙합(Alternative Rock Hiphop)의 장르의 곡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