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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故구하라가 생전 방송을 통해 전했던 고백들이 재조명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故구하라의 마지막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구하라가 설리의 죽음 이후 SNS 라이브방송을 켰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언니가 네 몫까지 더 열심히 할게. 열심히 살게"라고 울며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후 구하라는 10월 31일 켠 라이브방송에서 "여러분 건강하시죠? 하라도 잘 극복하고 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살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구하라는 끝내 설리의 곁으로 떠나고 말았다. 지난 24일 오후 갑작스럽게 전해진 충격적인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구하라가
또 구하라는 한 방송에서 악플과 아이돌 활동에 대한 힘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힘들면 하지 마, 하지만 안 할 수 없거든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