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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SKY 캐슬' 조현탁 PD의 첫 번째 영화 연출작인 '세컨드 마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커퍼니 관계자는 29일 ""염정아가 드라마 'SKY 캐슬' 조현탁 PD의 첫 번째 영화 연출작인 '세컨드 마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현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마더'는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그 집 아들을 애지중지 키워왔지만 정작 자기 딸과는 13년째 떨어져 지내는 중인 특별한 엄마 발과, 대학 입시를 위해 엄마와 같이 살게 된 제시카의 이야기다.
'SKY 캐슬'을 제작한 필름몬스터와 드라마하우스에서 제작을 맡는다. 내달 촬영에 돌입해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염정아와 조현탁PD는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을 배경으로 엄청난 교육열을 보이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을 다룬 드라마다. 최종회 시청률 23.779%(닐슨코리아, 종합편성채널 기준)는 비지상파 최고 기록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