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배우 공효진을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볼 수 있을까. 배우 강하늘은 아쉽게도 2019 K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공효진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드라마로 미뤄둔 스케줄들이 있어서 KBS 연기대상 참석여부에 대해서 아직 말씀드릴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강하늘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외 스케줄 문제로 KBS2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참석한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과 강하늘이 12월 31일 열리는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란히 함께 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강하
공효진과 강하늘은 올해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동백과 황용식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은 ‘동백꽃 필 무렵’은 마지막 회에서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인 23.8%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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