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I온라인 커뮤니티 |
현재 건강상 이유로 휴식 중인 강다니엘의 한 어린이팬이 화제다. 뭉클한 응원 편지로 온라인을 훈훈하게 물들인 것.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의 활동 중단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어린이팬의 사연이 게재됐다. 지난 4일 강다니엘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날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팬의 글 속에는 “오늘 엄마가 다니엘 오빠가 나쁜 비를 많이 맞아서 감기에 걸려 많이 아프대요. 마음이 우주만큼 아파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어린이팬은 이어 “땡땡이 우산 사줄게요. 나쁜 비가 오면 우산 꼭 잘 써요. 비타민 먹고 힘내요”라고 따뜻하게 응원했다.
이 어린이팬은 지난 11월 강다니엘이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당시 아버지보다 강다니엘이 좋다는 사연을 보낸 6살 소녀팬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4일 MBC뮤직 '쇼 챔피언' 사전 녹화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 본인 또한 이번 활동에 많은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티스트와 당사 간 신중한 대화 끝에 앞으로의 더욱
이어 “강다니엘의 건강과 활동에 관해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강다니엘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