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해선이 착한 사람 강박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배해선과 김진수는 12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도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진수는 자신이 출연 중인 연극 '톡톡'을 홍보하며 "강박증을 가진 여섯 명 환자들의 이야기다"고 소개했다. 배해선역시 "현대인들도 많이 겪는 게 강박증 아니냐.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는 말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 DJ 최화정이 "강박증을 갖고 있는가?"라고 묻자
최화정은 "연예인들이 많이 겪는 강박증"이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배해선은 현재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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