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임현수의 재치 만점 영어가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미국 대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과 임현수, 은종건은 미국 대학교로 향했다. 연기를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만나 수업을 청강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정해인은 "최대한 나한테 질문 안 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라며 영어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현수는 "형. 영어는 기세예요"라며 "브로. 마이 하트 이즈 붐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현수는 은종건의 은사인 루이스 교수와의 만남에서도 재치 만점 영어를 뽐냈다. 루이스 교수가 자신을 76세라고 소개하자 "유얼 쏘 영"이라고 농담한 것.
뿐만 아니라 임현수는 루이스 교수에게 스스로를 "롸이징 스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