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 살기 위한 선택 한 손예진에 "죽일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리정혁(현빈 분)이 고민에 빠졌다.
15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사고로 북한 땅에 떨어진 윤세리(손예진 분)와 현빈이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윤세리는 리정혁이 지뢰를 밟은 사이 도망쳤지만, 그녀가 도착한 곳은 북한 땅이었다. 북한 사람들에게 잡힐 위기에빠진 윤세리 앞에 나타난 사람은 리정혁이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아는 얼굴이 나타나 안심을 한 윤세리는 살기 위한 선택을 했다. 그녀는 리정혁을 이용해 목숨을 건지기 위한 계획을 짰다.
자신을 바라보는 리정혁을 보고 윤세리는 '이 사람도 남자다'며 자신의 선택에 스스로 칭찬했다. 하지만 그 당시 리정혁은 매뉴얼대로 그녀를 죽일까라는 고민을 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