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출연료 기부, 게임 광고 찍고 장학금으로 쾌척 `훈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백종원이 연말을 맞아 게임 광고 출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9일 한 매체는 백종원이 넥슨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 광고 출연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 산하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백종원은 2012년 예덕학원 이사장 취임 이후 재단 산하 학교들에 틈틈이 식자재를 기부하고 학생들에게 특식을 제공해왔다.
재단 기부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외적 기부 행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에도 광고 수익금 전액을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엔 한 가족 부모의 날을 맞아 ‘보솜이’ 광고수익금을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 아동 양육과 치료비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내놓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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