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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이 밥동무로 출연해 미국 하와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임시완과 여진구에게 "너희는 술 좀 먹냐"며 주량을 물어봤다. 임시완은 “저는 사실...”이라며 뜸을 들이다가 “너무 좋아한다”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너무 솔직한 자신의 답변에 민망해진 임시완은 카메라를 가리며 “다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한 두 잔은 하지 않냐"고 물었고, 임시완은 "그렇다. 그런데 카메라 때문에..."라며 망설여 웃음을 더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에 진행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주량이 소주 2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진구도 주량에 대해 밝혔다. 여진구는 "제 팬들은 제가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편, 지난 3월 전역한 임시완은 8월 종영한 복귀작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이동욱과 열연을 펼쳤다. 현재 하정우, 배성우와 함께 강제규 감독의 영화 ‘#보스턴1947’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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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