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희, 이우 신곡 MV서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 예고

↑ 이우 조승희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배우 조승희가 가수 이우(LEEWOO)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우의 신곡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은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부른 ‘마이 웨이’(My Way)를 만든 작곡가 팀 톰이랑제리가 새로운 팀 감성(윤재희, 박주성, 이용민, 최재혁)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한 곡이다. 쓸쓸한 계절의 감성을 녹인 이우만의 애절한 음색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우의 신곡에는 조승희가 마지막 이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이는 이우의 감성 보이스와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승희는 ‘109 별일 다있네’, ‘수요일 오후3시30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콘서트의 재미도 더하고 있다.

이우의 새 디지털 싱글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