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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우미12’ 임보라 이수민 사진=패션앤 ‘팔로우미12’ |
25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12’에서는 MC들 각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고양이를 쏙 빼닮은 일명 ‘냥냥 라인’ 임보라와 이수민은 크리스마스 아이싱 쿠키 원데이 클래스를 찾는다. 임보라는 ‘처음 만들어 본다’는 말과는 달리 능숙하게 쿠키를 반죽해 다시 한번 ‘금손’ 면모를 자랑한다. 이를 본 이수민은 “저 언니는 괜한 소리를 한다니까요!”라며 역정을 내기도. 이수민이 “요리는 좀 하지만 계량기 없으면 못 한다”라고 이야기하자 임보라는 한술 더 떠 “데코는 잘하지만, 맛이 없다”고 대답해 스튜디오의 걱정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쿠키 위에 MC 이유비와 승희를 그린다. “승희가 그리기 쉬울 것 같다”는 임보라의 발언에 승희는 “나 굉장히 예민하고 굉장히 섬세하게 생긴 사람이다”라며 폭풍 분노하기도.
집으로 돌아온 임보라는 아이싱 쿠키에 이어 뱅쇼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상큼함을 위해 레몬 한 개를 다 썰어 넣었지만, 너무 신맛에 깜짝 놀라기도. 임보라는 “저거 한 개를 넣었으면 안 됐어!”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보라는 집안에 퍼진 와인 향에 취해 술톤(?)으로 변신, 묘한 댄스와 함께 저세상 텐션(?)을 뽐냈다.
승희는 룸메이트 아린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꾸미기에 돌입한다. 크리스마스 무드의 쿠션부터 캔들 홀더, 트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사기도. 전 시즌에서 방문 앞을 아마존으로 만든 전적이 있는 승희와 아린은 제2의 인테리어 테러는 다행히(?) 피해갔다고. 인테리어를 꾸미던 중 아린은 “겨울왕국에 가고 싶다”며 동심을 뽐낸다. 아린의 말을 들은 승희는 ‘겨울왕국2’ 주제가 ‘Into the Unkn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