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은혜, “설거지할때도 외로워...전화통화 할 사람 필요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가 아닌 엄마인 박은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은혜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아이들이 남긴 밥과 반찬으로 아침을 먹었다. 설거지와 집청소로 일상을 시작한 박은혜는 설거지를 하면서 전화통화를 했다.
박은혜는 “나는 요즘 설거지할 때 외로워서 전화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털어놨다. 남은 밥을 먹지 말라는 지인의 말에 박은혜는 “어쩔 수 없다. 맛있는 걸 먹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전화통화 이후 집안일을 시작한 박은혜는 청소를 하고 빨래를 갰다. 집안일을 하는 틈틈이 외로워서 전화통화를 계속하던 박은혜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은혜는 “우다사 촬영하면서 그렇게 됐다. 잘 있다가 집에 오면 조용하니까 뭘 못하게 됐다. 계속 통화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