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dmiring the snow on Christmas Eve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을 감탄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와 쌍둥이 딸 먼로는 빨간색 산타 옷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리즈 시절로 돌아간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딸 먼로는 훌쩍 자란 모습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주목 받는다.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994년 발매된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에 실린 곡으로 발매 25년이 지난 올해도 대표 캐럴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미국의 배우 겸 가수 닉 캐논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2014년 캐논과 이혼을 발표한 캐리는 현재 13살 연하 댄서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머라이어 캐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