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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그룹 셀럽파이브 비주얼멤버로 자신과 안영미를 꼽았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셀럽파이브의 비주얼 담당"이라며 신봉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갑자기 비주얼 멤버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사실상 안영미 씨와 비주얼 투톱인데, 나만 비주얼 멤버라고 하면 안영미 씨가 언짢해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2019년은 특별한 해였다. '안 본 눈 삽니다' 활동을 통해 처음 요정으로 변신했다. 덕분에 여기저기 출연해 미친 짓(?)을 하며 다닐 수 있었다“고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신봉선은 ”내년이면 벌써 마흔 하나다. 그래도 아직 미국 나이로는 30대다. 내년엔 좀 더 즐거운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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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봉선은 이날 소속사 대표이자 같은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에 대해 “그런 선배 또 없다. 본인도 즐기고 동생도 사랑한다. 그러면서 '동생들아 사랑해'라고 문자도 보낸다. 송은이 씨한테 잘해야 한다"라며 "송은이 씨가 얼마 전에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
한편, 신봉선이 속한 셀럽파이브는 지난 8월 청순 콘셉트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발표, ‘청순요정돌’을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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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선 SNS,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