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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네얼간이 기안84, 성훈, 헨리, 이시언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화사, 피오가 사회를 맡았다.
네얼간이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공동수상했다. 네 사람은 예상치 못했다는 듯 걸어나왔다.
이시언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 사람이 말을 잇지 못하자 기안84가 나서 시상 소감을 말했다. 기안84는 "시언이형이 6-7월에 시언스쿨 준비를 했다. 제작비도 많이 들었는데 시청률이 잘 안나왔다"고 말말했다. 이에 헨리는 "좋은 이야기 해"라며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꿋꿋이 "내년에는 형님이 준비를 더 해서 좋은 시청률 잘 나오면서도 즐거운 아이템을 형이 해주면 좋지 않나 싶다"라며 소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장성규의 수상소감이 인상깊었다면서 각자 스스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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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