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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지효♥강다니엘→모모♥김희철...‘트와이스는 열애 중’

기사입력 2020-01-04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효(23)는 가수 강다니엘(24)과, 모모(24, 히라이 모모)는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열애를 인정하며 멤버 9명 중 2명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트와이스 중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멤버는 지효다. 지효는 지난해 8월 강다니엘과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들의 열애를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각각 월드투어와 솔로 데뷔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모모는 2020년 새해 첫 공개 열애 주인공이 됐다. 모모와 김희철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2020년 첫 아이돌 커플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13살차 한일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5년 데뷔해 ‘우아하게’, ‘치얼 업(CHEER UP)’, ‘TT’,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사랑 받고 있는 트와이스.
데뷔 6년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트와이스의 첫 공개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길”, “행복한 연애 하세요”, “잘 어울리는 커플

이네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를 개최하고 대규모 월드투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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