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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0년의 시작은 태희 배우와.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 시상자로 태희 배우가 참석했습니다. 드레태희는 오랜만이라 눈이부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시상식에 참석해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여전한 '리즈'시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작은 얼굴에도 꽉 찬 이목구비의 반듯한 미모가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답다.
이날 김태희는 둘째 출산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음반부문 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김태희는 "2000년도에 데뷔해서 벌써 데뷔 20년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K팝으로 위로와 공감을 얻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다"고 K팝의 힘을 표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 이후 연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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