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출신 유리가 남편 사재석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유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 파이팅 하고 잘하고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리의 남편이자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인 사재석이 병원 침대에 기대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실 앞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를 위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리는 "나보다 더 큰 걱정과 슬픈 마음일 거지만 웃으면서 들어가줘서 고마워"라며 "무릎 연골이 찢어져도 아가들 위해 놀아주고 안아주고. 참 좋은 아빠야. 함께 울어주고 웃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잘하고 나와 기다리고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사재석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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