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동하 측은 “폭행을 당해 파출소에서 진술을 하고 왔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7일 동아일보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A씨(28)를 7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클럽에서 B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로 지목된 배우 동하 측은 언론을 통해 “동하가 폭행을 가한 것이 아닌, 함께 현장에 있던 일행이 폭행을 당해 파출소에서 진술을 하고 돌아왔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술에 취한 B씨가 A씨를 여러 차례 밀쳤고, 이에 동하의 친구와 B씨 사이에 시비가 붙으면서 동하 친구가 폭행을 당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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