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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자가 팬의 부고에 애도를 표했다.
홍자는 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홍자는 "촬영을 가던 중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마음을 둘 곳도 어찌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뒤늦은 소식에 미처 가보지 못했지만 좋은 곳에 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라며 세상을 떠난 팬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저의 팬으로써 열심히 응원해주셨던 마음을 언제나 잊지않고 바르게 성실하게 음악하는 홍자가 될게요.
홍자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부고 소식 들었나보다. 마음이 안좋다", "그 분이 좋은 곳에 가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홍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