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이러스’ 요요미가 지난해 트로트 혁명 속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지목되며,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에도 등장해 긍정 매력과 보기만 해도 웃게 만드는 깜찍 발랄함으로 대중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나오기만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그런 그가 올해에도 역시 바쁜 한 해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요요미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귀여움을 발산하며 사람을 웃게 만들었다. 이런 매력이 지난해 그를 대세 대열에 합류 시킨걸까. 지난해 트로트계의 혁명의 중심에 가수 송가인, 유산슬과 함께 요요미가 있었다. “저는 저만의 캐릭터에 자신이 있다. 유재석 선배님이 저를 예능 유망주라고 해주셨다. 데뷔할 때는 어떤 콘셉트로 할지 정했다. 하지만 이제는 요요미라는 상식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요요미스럽게 흡수를 하니까 그런 점에서 (송가인, 유산슬과) 다른 의미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다른 분들이나 팬분들은 제가 노래할 때 진지한데 평소에는 옆집 동생 같고 하시니까 그런 게 큰 매력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요요미 송가인 유산슬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송가인, 유산슬과 함께 대세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요요미는 너무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이에 설계획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집에 못 간다. 라디오 스케줄이 있다. 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렸더니 아쉬워하시고, 할머니도 저를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연신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비록 설에 집을 가지는 못하지만, 설에 가장 좋아하고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산적을 가장 좋아한다. 또 할머니가 해주는 소고기 뭇국이 정말 너무 맛있다”고 말하며 입맛을 다시는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 요요미 뮤지컬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요요미. 때론 엉뚱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었다. ‘해피 바이러스’라는 수식어가 정말로 찰떡이었다. 이런 긍정 파워 요요미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제가 꿈이 되게 크다. 저는 ‘해피 바이러스’니까 전 인류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드리고 싶다. 또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
껏 들뜬 모습으로, 올해 벌써부터 자신을 기다리는 스케줄 소식도 전했다. “이번 년도부터 연기도 도전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출연하기 위해 연기 공부도 하고 있다”며 “또 해외 공연도 다닐 예정이라 기대 많이 해달라”며 열일 행보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