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보성 “‘의리’ 담은 음원 2월 19일 발매…그때 또 초대해달라”

↑ 김보성 의리 음원 발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김보성이 의리의 내용이 담긴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폐설 DJ이자 배우 김보성이 출연해 의리 파워를 보여줬다.

김보성은 다이나믹 듀오의 ‘맵고짜고단거’를 들은 뒤 “저도 음원이 나온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의리로 함께 하리라’ 같은 가사가 담긴 의리에 관한 노래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르를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는 “무조건 빠른 거다. 발라드가 아니다. 빠밤빰빰하는 거다”며 “‘의리, 첫 번째 의리, 정의의 의리. 이 세상 의리’ 가사는 이런 걸로 바뀔 수 있다”고 계속해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또한 김보성은 “남자의 의리, 우정을 위해, 사랑을 위해”라고 가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 김보성은 김태균에게 크게 놀란 듯 “노래가 이제 곧 나온다. 그때 꼭 나를 불러야 한다. 오늘도 사실 음원 때문에 출연했다. 그런데 음원 발매가 늦어지다 보니까 준비가 안 된거다. 2월 19일에 나오니까 꼭 불러 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