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상대역 박민영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17일 오후 유튜브채널 JTBC Drama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김환희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상대역으로 박민영이 캐스팅됐다는 것을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는 물음에 "어떻게 누나가 표현할까 기대됐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원작을 본 뒤 상상했던 해원과 비슷했다. 비주얼도 그렇고 정서의 느낌이 비슷했다. 촬영해보니 그 누구보다 해원이 같아서 마음이 많이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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