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공연을 연기했다.
‘트롯연가’ 측은 20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초연이 3월 31일로 연기됐고 5월 10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것이다. 기대해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멋지게 준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을 기다리던 예비 관객들에게 양해도 구했다.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트롯연가’는 3월 31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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