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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신애 대표는 청와대 오찬에 깜짝 메뉴로 나온 짜파구리에 대해 "가장 맛있는 짜파구리였다 고 말했다. 제공|CJ엔터테인먼트 |
(인터뷰①에 이어)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가 청와대 오찬서 맛본 짜파구리에 대해 “지금까지 먹어 본 ‘짜파구리’ 중에 가장 맛있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곽신애 대표는 아카데미 4관왕 수상 후 금의환향,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청와대 오찬 행사로 ‘기생충’ 관련 공식적인 대외 일정을 마쳤다. 작품 관련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지만 대외적인 공식적인 업무는 끝났다”며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짜파구리’는 여러 코스 음식 중 하나였다. 김정숙 여사께서 파가 잘 안 팔려서 짜파구리 레시피에 파를 듬뿍 넣어 만들어주셨다”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양이 조금 나왔는데 여태 먹었던 짜파구리 중에 가장 맛있었다. 소고기의 다른 부위를 넣어 만드셨다고 들었다. 목살이라고 하더라”라며 “원작의 훌륭한 응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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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영화 `기생충` 제작진, 배우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날 김정숙 여사가 요리한 짜파구리가 등장, 화제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봉준호 감독과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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