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i30는 1.6 GDi와 1.6 디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신형 i30는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채택했다.
신형 i30는 응답성에 따라 일반,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주행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링(Flex steer)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히든 후방카메라 등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됐으며, 무릎 에어백 포함한 7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안전사양을 전모델 기본에 장착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i★Festa(아이 페스타)' 콘서트에서 신형 i30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부에 '주차의 달인', '잇백(it-Bag) 카페' 등 i30와 관련된 총 30가지의 아이디어 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i30 계약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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