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대경산업(대표이사 이규대)이 인도 시장 수출 판로 개척과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는 전시회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대경산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2회 인도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을 소개해 인도의 의료기기 및 수출입 업체들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도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진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장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인도 현지의 종합상사, 유통회사 및 수입업체 담당자를 초청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은 8가지 자동 마사지 패턴을 적용, 목·어깨·골반부 각각에 집중 케어를 할 수 있는 에어마사지 기능과 무중력 마사지(ZERO-G) 기능이 신체의 자극을 줄여 손으로 하는 듯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메디칼드림 요화학 분석기 KMD-8888은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최소 크기와 17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 7월 출시되자마자 중국 바이어와 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규대 대표는 “최근 인도시장에 한류 바람이 불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
한편, 대경산업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특별전 행사’를 실시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