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 교통상황 / 교통상황 |
교통상황, 수도권 방향으로 차량 몰려…"오후 6시 정체 최고조"
'교통상황'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각 지방에서 서울 등 수도권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고 있다"며 "정체는 오후 6시 절정에 달한 뒤 밤 늦게 또는 자정까지 차량 행렬이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50분입니다.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40분, 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40분, 대구(서대구 요금소 기준)에서 서울은 5시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주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대구분기점에서 도동분기점 구간, 입장휴게소에서 안성나들목과 안성분기점을 거쳐 안성휴게소까지 가는 구간 등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 서산나들목에서 당진분기점 구간,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을 거쳐 서평택분기점까지 가는 구간 등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방 방향은 88올림픽 고속도로 대구 방향 해인사에서 고령부근까지 심한 정체를 보이고, 광주방향으로 남원부근 승용차 추돌사고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를 피하기 위한 차량 이동이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만큼 정체가 보다 빨리 해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교통상황, 정체 시작됐나봐" "교통상황, 역시 일찍 올라와야 정체 피할 수 있는 듯" "교통상황, 사고만 없게 다들 조심 운전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