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서울 등 수도권 벚꽃 개화가 절정에 달한 가운데 오늘(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 일사량이 많아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보다 높아 포근할 전망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으로 벚꽃 나들이에 나서기에 큰 불편이 없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
오늘 낯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청주 22도, 대구 2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약간 높겠지만,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편 내일(12일)도 역시 따뜻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밤에 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봄꽃을 즐기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