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북서태평양서 3개 태풍 북상…당분간 비소식 ‘계속’
태풍경로 태풍경로 태풍경로
찬홈-린파-낭카 태풍경로, 한반도 영향 줄까
[태풍경로] 북서태평양서 3개 태풍 북상…당분간 비소식 ‘계속’
태풍경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소식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고 전해졌다.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다. 태풍 소식은 현재 북서태평양에서 한꺼번에 3개의 태풍이 북상중이다. 가장 우려됐던 9호 태풍 찬홈은 계속해서 북서진하다가 주말쯤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겠다. 10호 태풍 린파는 사흘 이내에 소멸될 예정이다.
또 내일(8일)까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도 가뭄이 심한 중부지방보다는 남부지방에 집중되는데,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 그리고 경북남부에는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강원, 충북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
↑ 태풍경로/사진=MBN |
내일도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겠고, 이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당분간은 내내 비에 대한 대비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