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영향, 오늘부터 모레까지 영향권…'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

태풍 고니 영향, 오늘부터 모레까지 영향권…'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

↑ 태풍 고니 영향/사진=MBN

현재 제 15호 태풍 고니는 오키나와 서남 서쪽 약 340km 부근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매우강한 중형급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모레까지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우도 보시면 오늘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는데요. 태풍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산간과 동해안지역은 30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영남지역은 100에서 200,그밖의 지역은 10에서 10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와 함께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동안 서울은 30도 청주는 29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지만 대구는 26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도가량 기온이 낮게 나타나겠습니다.

모레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소식 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으며 예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