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온북스 |
여자라면 가슴에 관한 고민들은 한번쯤 있을 것이다.
전직 프로 복서이자 스포츠 강사였던 마코(MACO)씨가 경험을 토대로 황금 실루엣을 완성시키는 베이글녀 운동법을 출간했다.
운동으로 인해 체지방률 10%의 근육질 몸매였던 그녀는 납작하기까지 한 가슴에서 6개월 만에 B컵에서 F컵으로, 그것도 체중 증가 없이 가슴을 볼륨 업시켰다.
그녀는 6개월 동안 운동, 조리, 건강, 얼굴 미용 등 그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던 분야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독자적인 운동법과 마사지법을 만들어냈다.
가슴이 작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가슴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슴은 흔들리는 만큼 처지고 망가진다. 가슴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인대와 피부가 흔들리지 않게 해야 봉긋하게 모양이 잡힌 아름다운 가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집에 있을 때나 잘 때도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하며, 운동을 할 때 흔히 입는 튜브톱은 가슴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므로 피해야 한다.
가슴을 키우겠다고 팔굽혀펴기나 합장 운동과 같은 근육 운동을 하는 것도 가슴팍과 팔뚝만 두꺼워질 뿐 가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그녀는 타고나는 것과 상관없이 가슴을 볼륨 업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녀만의 비법은 '베이글녀 가슴처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코(MACO) 지음/다온북스/148쪽/1만2000원.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