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지수와 함께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유럽폐건강재단'은 폐를 보호하는 음식으로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추천하고 있다.
감귤류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 존재하므로 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브로콜리 =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기능을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폐 세포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 초미세먼지 지수, 기관지에 좋은 음식 보니 귤부터 무까지 다양 |
토마토 =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중국 베이징(北京) 일대를 덮친 스모그 사태가 상하이(上海)까지 내려와 화동일대에도 대거 황색경보가 발령됐다.
14일 상하이시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상하이의 공기질지수(AQI)는 234로 '심각한 오
이에 따라 상하이시는 이날 오후 4시10분(현지시간)을 기해 스모그 황색경보(3급)을 발령했습니다. 상하이시 일대를 덮고 있는 중급 농도의 스모그는 15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초미세먼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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