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 진단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틱 장애는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얼굴 찡그리기, 눈 깜박임, 기침하기, 몸냄새 맡기, 손 흔들기 등 ‘운동틱’과 저속한 언어를 말하거나 말을 따라 하는 ‘음성틱’으로 구분된다.
틱장애 진단법은 간단한 방법으로 틱장애인 지 아닌지 진단할 수 있다. 틱장애란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 틱장애 원인,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는 질환...치료 방법은? |
다양한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을 모두 나타내며 18세 이전에 발병해 1년 이상 이어지는 틱 장애는 ‘투렛 증후군’이
이러한 틱 장애는 유전적 요인, 학습 요인 등으로 말미암아 낮은 연령대에서 발병해 성장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30% 정도에서는 성인이 되고 나서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치료 방법으로는 항도파민 제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와 이완 훈련, 행동 치료 등이 있다.
틱장애 원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