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서 참을 수 없이 잠이 몰려온다.
겨울내 움츠려들었던 몸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긴장이 풀려서 오는 증상,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보통 1~3주 내에 사라지지만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이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춘곤증 극복 생활 수칙의 첫 번째는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것.
영양소 부족은 춘곤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뇌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점심식사 시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수시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 역시 춘곤증을 극복하는 생활수칙 중 하나다.
또 음식과 관련한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비타민B1, C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으로는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
커피 음주 흡연은 하지 않는 것 또한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으로,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많이 하면 피곤이 심해져서 춘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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