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초기증상이 화제다.
치질 초기 증상으로는 항문의 주위가 간지럽거나 불편감이 느껴지며, 항문 입구에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열이 나고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한 욱신거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을 몸살 감기의 증상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항문 주위에 혹이 만져지고 배변 시 출혈 및 통증이 동반되면 치질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계방향 복부 마사지로 대장운동을 촉진하고 골반 근육이 튼튼해지도록 해야 한다.
좌욕은 섭씨 40도 정도의 깨끗한 물로 하루 3~4회 해준다. 물론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치질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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