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약 180만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았다. 3월부터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가려움증과 시린 증상을 동반하며 이물감과 함께 충혈 되기 쉽다.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 데 이 때 바로 치료하기 않으면 각막 궤양이나 각막 혼탁이 나타나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눈을 비비는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눈이 부어오르고 가렵다면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