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스카프,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 나서

↑ 사랑의 스카프 연탄 봉사활동 현장

‘사랑의 스카프’봉사단은 지난 12월 2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스카프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2016년부터 청담우리동물병원 원장 윤병국을 이사장으로 추대하여 활동해 온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7년에 이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서울 노원구 상계 3, 4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 8가구를 방문하여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기부된 연탄은 사랑의 스카프 후원기금으로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사랑의 스카프 이사진을 비롯하여 배우 하연화, 배우 장민영, 배우 차현경 등을 포함한 15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밖에도 2018년 2월에는 서울 소재의‘나비야 사랑해’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를 재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사료와 후원물품을 기증하였습니다.

사랑의 스카프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물을 매개로한 동물매개치료 봉사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서로가 조화로운 사회문화를 형성하도록 상생문화 가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서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