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담을 열고 각종 현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관해 논의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과회기 내 예산안을 처리할 것, 이번 달 안에 집시법 개정안 처리와 SSM법안을 분리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주장한 '4대강 검증특위'를 '4대강 개선특위'로 이름을 바꾸면 수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오는 25일 집시법 개정안을 처리하자는데 가장 큰 이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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