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씨는 열린북한방송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13년 동안 김정일의 관저에서 요리했지만, 김정일이 주최한 파티에 김정남이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북한을 짊어질 가능성이 있었으면 군과 당의 고관들이 모인 자리에 나왔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는 "김정남의 최근 인터뷰는 지극히 의도된 행동"이라면서 "김정은이 몰락했을 때 자신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며 김정남이 권력 의지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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