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올해가 스마트 시대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송계는 협력과 상생을 통해 글로벌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 통신인 신영 인사회에 참석해 던진 첫 마디는 '스마트 혁명'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미디어 빅뱅과 함께 스마트 혁명이 세계를 바꾸고 있습니다. 올해야말로 그 거대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스마트 시대에는 새로운 발상과 행동이 필요하다"며 '경계를 뛰어넘는 개방과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협력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수익을 보장해 창의와 혁신을 고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자기만의 틀과 경계에 갇힌 정책이나 기술, 서비스로는 더 이상 세계와 경쟁할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송 사업 내부의 협력과 상생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딩 : 강상구 / 기자
- "이 대통령은 방송통신 역시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우리의 특수성을 인식해 사이버 안보와 유언비어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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