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재 도지사직 상실…징역형 확정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로 기소됐던 이광재 강원지사가 대법원 판결로 지사직을 상실했습니다.
서갑원 민주당 의원도 의원직을 잃었지만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 민주 "정치적 판결"…한 "판결 존중"
대법원 판결에 대해 민주당은 정치적 판결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 석해균 선장 매우 위중…입항 지연
총상을 입고 입원 중인 석해균 선장이 2차 수술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호 주얼리호는 해적 시신 처리 문제로 오만 무스카트 입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감사원 "4대강사업 절차 문제없어"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사업 절차에 별문제가 없다는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4대강이 홍수 대비와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한나라 "2월 국회서 개헌특위 추진"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개헌 관련 특위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의 개헌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부터 고교 한국사 필수과목 검토
내년부터 한국사를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
▶ 최중경 "전기요금 인상 당장 어려워"
최중경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기요금을 당장 현실화하기 어렵다"고 말해 당분간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설 연휴 최장 9일…59만 명 '해외로'
올 설 연휴 기간이 최장 9일동안 이어지면서 59만 명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