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핵심당국자는 일본 강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내년 초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물질 안전문제가
이 당국자는 지난해 4월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중에 방사성 물질 안보 문제가 포함돼 있는 만큼 내년 서울 회의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내년 정상회의에서는 방사능 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술 협력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