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서해 날씨가 현재 좋지 않아 오늘(16일) 북한 주민 송환은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주민 31명 중 귀순의사를
정부는 북측이 서해 상 송환을 고수함에 따라 서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27명을 타고 온 선박에 태워 돌려보낸다는 방침입니다.
해군이나 해경을 통해 북한 주민을 태운 선박을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넘겨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서해 날씨가 현재 좋지 않아 오늘(16일) 북한 주민 송환은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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