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분열 위기…원자로 냉각에 '사활'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폐연료봉이 공기에 노출되면서 핵분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우려됩니다.
일본 경찰은 어제 헬기를 이용한 바닷불 퍼붓기 작전이 실패하자 오늘은 고압 방수차를 대기시켰습니다.
▶ "제1원전 전력 공급선 복구 거의 완료"
도쿄전력은 제1원전에 전원을 공급할 새로운 전력선 복구가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이 연결되면 펌프를 통한 냉각수 공급이 가능해 원자로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진 공포 지속…여진 230회 발생
어제 도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의 강진이 일어나는 등 지난 11일 대지진 이후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230여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 오늘부터 일본 입국객 방사선 검사
오늘부터 일본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합니다.
▶ '서해 표류' 북한주민 오늘 오후 송환
지난달 초 서해상으로 표류해 온 북한 주민 27명이 오늘 오후 서해 해상분계선을 통해 송환됩니다.
▶ 최시중 인사청문회…여야 공방 예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여야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 카다피 아들 "이틀 내 반
카다피 친위부대가 반군의 근거지 벵가지 인근까지 진격한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이 반란은 48시간 내에 진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꽃샘추위 내일 풀려…포근한 주말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어제보다 춥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오르고 내일 추위가 풀려 주말은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