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차관은 리비아 잔류 국민에 대한 체류 허가 심의를 위해 열린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리비아 반정부군이 서쪽으로 전진하고 있어, 튀니지로의 대피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 차관은 "리비아에 직원이 남아있는 기업들은 정부의 체류 허가와 무관하게 추가 철수를 결정해주기 바란다"며 리비아 진출 기업들의 결단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현재 리비아에는 39명의 우리 국민이 추가로 철수해, 현재 64명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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