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측의 4월 초 백두산 화산 연구 관련 추가 논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표단과 차기 회의 개최 등 여러 사항에 대해 검토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과 계속 협의를 하다 보면 백두산 화산 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자료가 오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차기 회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개성 등 북측지역에서 2차 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