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EU FTA 비준안, 진통 끝 국회 통과
국회는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 이 대통령 "금감원 최대 위기"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비리와 부실감독으로 비판받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감원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며 권력형 비리에 협조한 공직자는 용서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눈감고 뒷돈 받고 '비리백화점'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계기로 금감원의 비리와 부실감독의 난맥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리를 눈감아주고 뒷돈을 받아챙기는 등 모럴헤저드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최대 6일' 징검다리 연휴 시작
오늘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최대 6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집니다.
공항과 국내 유명 여행지는 이미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 시판 우유 모두 안전…"혼란만 야기"
매일유업 우유를 비롯해 시판 중인 우유에 대한 '포르말린'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섣부른 관련 내용 공개가 혼란만 일으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바마, '빈 라덴 시신 사진' 공개 않기로
그동안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의 공개 여부를 두고 고심해온 오바마 대통령이 시신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종교에 빠져…십자가 시신
경북 문경의 폐 채석장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자살과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어린이날 맑고 포근…황사 사라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황사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전망입니다.